올해 철쭉은 유난히 연분홍 철쭉 꽃을 많이 피었습니다.

연화봉 철쭉 군락을 포함해 비로봉의 철쭉도 주변의 주목나무와 조화로움 속에 활짝 피었습니다.

<연화봉 철쭉 군락> 

<비로봉 주변 경관> 

소백산의 철쭉 성수기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.

아마도 6월 4 ~5일쯤 소백산의 철쭉 꽃도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<어의곡삼거리 ~ 비로봉 구간 경관>

<천동삼거리 ~ 비로봉 구간 경관>

어의곡 ~ 비로봉, 천동 ~ 비로봉으로 갈때 항상 보는 이 경관을 볼때면, '그냥 걷고 싶다!'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.

여러분도 무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2016년 소백산의  마지막 봄의 향연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
소백산에 오시면  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봄바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.

그냥 걷고 싶은 분이라면 그냥 오셔서 걷고 가시면 됩니다.

그럼, 소백산처럼 좋은 날 되세요...^^